전국체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선수들의 선전 기원하는 역동적인 쇼

black sheep wall! 2011. 10. 6. 08:33

 

 

▲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식 리허설이 열리고 있다. <체전취재반>

역대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6일 오후 5시 30분 고양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12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꿈을 안고 경기로! 손을 잡고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체전 사상 처음 경기장을 탈피한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개막식의 식전행사는 경기도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이 세대를 아우르는 대합창으로 막을 열고 ‘모든 이의 꿈’이란 주제로 도미노 쇼가 펼쳐진다.
도미노 쇼는 영상과 함께 체전 종목 픽토그램, 익스트림, 대형 연, 축하 환영무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국체전 초대장을 받은 한 소녀의 모험과 성장, 경기도의 꿈이 펼쳐진다.
식후행사로는 ‘꿈을 향한 열정’이란 주제의 멀티 크로스 오버 쇼로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피아노 연주와 마샬아츠 퍼포먼스, 경기도 미래비전 영상 상영, 윤도현의 YB밴드가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번 체전에는 대회 10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2천21명(선수1천584·임원437명), 인천시가 1천487명(선수1천151·임원336명) 등 16개 시·도에서 2만3천87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20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5개 종목(시범종목 3개)의 경기가 열린다.
해외동포선수단도 16개국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볼링 등 6개 종목에서, 일반 동호인들도 5개 종목에서 별도의 경기를 치른다. <체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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