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92회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전국 시·도 및 해외동포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고 역대 대회 중 가장 감동적인 대회로 치르기 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도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도내 20개 시·군 65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체전에 선수단 2만8천여명을 비롯, 관람객 등 12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전안내가 중요하다고 판단, 주요 시가지와 시·군 경기장에 체전 안내소를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을 배치했다,
체전 안내소는 경기장 65개소와 개최지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 등 시가지 전철역과 버스터미널에 15개소 등 모두 81개소를 설치해 자원봉사자 804명과 공무원 401명 등 1천205명을 배치했다.
종합안내소는 이번 체전의 메인스타디움이자 육상 경기가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 정문 앞에 세워졌으며 고양시에는 ▶화정역 ▶대화역 ▶일산문화광장과 호수공원 수원시에는 ▶수원역 ▶수원버스터미널 ▶서수원버스터미널 성남시에는 ▶야탑역 부천시에는 ▶소풍터미널 ▶부천역 안산시에는 ▶안산역 ▶안산시외버스터미널 의정부시에는 ▶경민대학 입구 ▶미2사단 앞등에 설치됐다.
한편 주경기장과 고양종합운동장 남문 앞 광장에는 체전 기간 중 전국 시·도 홍보관이 설치돼 지역별 주요 정책과 관광자원 및 지역축제 등을 홍보하는 한편 경기도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 운영된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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