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고양대화봉사회, 전국체전 청소 자원봉사

고양시 일산서구 대한적십자 고양대화봉사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종합운동장 사거리에 모여, 전국체전 결승전 및 마무리 행사 등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및 실내체육관 주변 일대를 청소하였다. 김선자 고양대화봉사회 회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자원봉사자 및 대화동 주민센터 직원 2명은 고양종합운동장을 둘러싸고 있는 길을 따라 쓰레기 수거ㆍ화단 훼손 여부 확인, 행사진행 방해물 존재 여부 확인 등을 하며 체전 관련 청소 자원봉사를 마무리 하였다. 대한적십자 고양대화봉사회 회원들은 10월6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국체전이 폐회식을 앞둔 상황에서 자원봉사참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는데 기여하게 된 점에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김선자 대한적십자 고양대화봉사회 회장은 “이번 제92회 전국체전은 고양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기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고, 이 뜻있는 행사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참여하게 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에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담당자 박정희 ☎ 8075-7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