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사회복지시설에서 이웃사랑 실천

-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9개 시설 방문 위로 - 고양시의회(의장 김필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95포(20kg)를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행사에는 김필례 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그리고 지역구 의원 등 여러 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덕양구 주교동 소재 지적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등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위문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아직도 우리사회는 노인과 장애인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부족한 것 같다.”고 말하고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특히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그동안 시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며,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평소에도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하여 장애인 목욕 봉사나 독거노인 보살피기, 노인 급식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오고 있다.

< 고양 임청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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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jeonmae.co.kr/helper/news_view.php?idx=424369&path=&img_gubun=topnews&grpname=%EA%B2%BD%EA%B8%B0&photo=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