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쉼터엔 사랑의 계란 전달, 청소년은 관내 대청소 탄현동은 복지 나눔의 천국

black sheep wall! 2011. 10. 27. 11:20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주민센터(동장 전병구)는 지난 21일 사랑의 계란 30판을 관내 청소년쉼터에 전달하였다.

▲ 탄현동은 복지 나눔의 천국 사랑의 계란 전달

이 사랑의 계란은 탄현마을 15단지 효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기증한 것으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기부를 고민하다 15단지 김병용 25통장의 제안으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15단지에선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 탄현동은 복지 나눔의 천국 사랑의 계란 전달

전병구 탄현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지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후원을 아끼지 않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이런 기부를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복지 나눔 1촌 맺기 프로젝트를 실현해 새로운 나눔 공동체 후원 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대비 관내 대청소

한편 지난 22일 찾아가는 거리음악회를 대비하여, 학생 자원봉사활동을 활용하여 관내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40여명의 학생들은 탄현동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22일 오후에 찾아가는 거리 음악회가 열리는 탄현2지구 숯고개공원 주변 및 도로변의 각종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탄중로 주변 및 공원길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청소하였다. 또한 도로와 인도 사이 안전 펜스 난간과 전주에 부착된 현수막과 광고물을 일제 정비하였다.

▲ 찾아가는 거리음악회 대비 관내 대청소

전병구 탄현동장은 “학생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2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여 학교 교육의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홍기훈 기자(gyinews@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