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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동장 박상찬)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공공임대자전거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날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주관 하에 공기압 체크와 브레이크 점검,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안장, 체인, 튜브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하여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수리센터를 이용한 한 주민은 “자전거 수리비용 부담으로 고장난 자전거를 폐품으로 처리하려 했는데, 동 주민센터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자주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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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 활동 |
또한 지난 22일 화정 문화의 거리 준공에 따른 문화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학생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국토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화정2동장을 비롯한 학생 60명과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대청결운동은 무단적치 및 방치되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벽보와 현수막 등을 제거하며 약 1,000㎏의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국토대청결 운동을 마친 박상찬 화정2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하여 월 1회 이상 학생,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여 화정 문화의 거리 지정에 걸맞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