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 봄꽃향기 가득 완벽치안으로 행복 가득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안전사고 차단으로 꽃향기 더해
2011-04-30 01:25:04
◇ 김춘섭 일산경찰서장이 어머니방범대와 시민경찰대 등 시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일산경찰서 일산경찰서(서장 김춘섭)는 29일 고양시 호수공원 내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개막을 맞아 다중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초질서 확립 및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변수 없는 봄꽃향기 가득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산서는 봄꽃들의 향연인 전시기간동안 호수공원 내 임시치안센터 및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설치 운영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며, 녹색치안에 발 맞춰 빠른 기동력을 자랑하는 자전거순찰대원들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순찰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어머니방범대와 시민경찰대등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 행사장 내외곽 질서 유지로 ‘꽃과 호수의 도시’인 고양시를 부각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에서 개최되며, 국내 141개 업체 및 해외 20개국 53개 업체가 참가해 2천여가지 품종 및 10만 송이의 꽃으로 꽃전시회 사상 가장 화려한 볼거리로 꽃향기 가득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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