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나눔을 원하는 이, ‘고려청자 구경 오세요’

나눔을 원하는 이, ‘고려청자 구경 오세요’

입맛따라 고를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연결

[987호] 2010년 07월 21일 (수) 14:25:02 고양신문 webmaster@mygoyang.com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에서는 여름방학 중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배려의 활동을 실천하는 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고려청자’를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고양시 여가선용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고려청자는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독자적으로 브랜드화 시켜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리더십교육, 노인시설이나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응급소방안전, 하천활동 등 80여개의 다양한 분야의 봉사들이 그 성격에 따라 배움터, 아낌터, 나눔터, 빨래터, 공익터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나뉘어져 학생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학생들이 미리 계획하고 준비만 한다면 온라인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에서 각자의 흥미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참여할 수 있다. 봉사확인서 역시 집에서 출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에 나가기 전, 기본적으로 교육을 거쳐 본인이 하는 활동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해 깊이 세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 있다. 허경남 센터장은 “청소년 봉사활동은 혼자하는 것보다 친구들 4~5명이 모여 동아리 형식으로 참여하면 흥미를 갖기 좋다”라며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고려청자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화(906-1365)혹은 홈페이지(http://www.gy1365.or.kr)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더 많은 프로그램 안내 및 신청은 홈페이지(http://goyang.inahosting.co.kr)를 참고하세요.

 

 

 

출처 :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