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고양시 송포지역 농업인학습단체 재해복구 봉사단 - 깨끗한 농촌 만들기

black sheep wall! 2010. 6. 11. 09:59

고양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동 전개
송산동, 송포동 지역 등 농경지에 버려진 농약병, 폐비닐 등 20톤 수거
기사입력 : 2010년06월10일 11시20분
(아시아뉴스통신=윤혜지 기자)


 지난 9일 경기도 고양시 송포지역 농업인학습단체 재해복구 봉사단원들이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송산동 송포동 지역 등에 버려진 농약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주워 분리수거 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경기도 고양시 송포지역 농업인학습단체 재해복구 봉사단 100여명은 지난 9일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송산동, 송포동 지역 등 농경지에 버려진 농약빈병, 폐비닐 등 쓰레기 약 20여t을 청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농촌정화활동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CK(Clean Korea)운동을 농촌에서부터 시작하고자 농업인단체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범 농업인 CACK운동(Clean Agriculture Clean Korea) 실천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송포지역 농업인학습단체 대표 김진수씨(50)는 "시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이 이번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 실천을 계기로 저탄소 녹색 성장 발전에 적극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 농촌 희망 찾기" 운동은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조성해 국민의 휴양 및 녹색체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친환경농업을 확대 실천해 소비자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를 제공하며 농업의 선진화와 자립농촌을 이룩하기 위한 운동이다.

윤혜지 기자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출처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5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