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재능을 나눕시다. black sheep wall! 2010. 4. 14. 13:29 "옷 사면서 기부까지… 기쁨 두 배" 판매 수익금이 이웃돕기에 쓰이는 '재능을 나눕시다' 티셔츠가 판매 첫날인 13일 404장 팔렸다. 2020만원어치다.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되기도 했다.롯데백화점 임승범 과장은 "티셔츠는 한 매장에서 하루 보통 100여장이 팔리는데 이.. "먹물이 옷에 번지듯 나눔정신이 사회에 퍼졌으면…" "제 디자인과 옷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건 행복한 특권입니다."'재능을 나눕시다' 티셔츠를 디자인한 이상봉씨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다. 2006년 파리에서 한글을 접목한 패션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 "팬들이 주신 인기, 재능나눔에 쓰게 돼 뿌듯" 영화배우 장동건(38)씨 얼굴은 새까맸다.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재능을 나눕시다' 티셔츠 촬영을 위해 웃옷을 벗자 더 까맣게 탄 양팔이 드러났다. 한낮 기온이 40도를 넘는 라오스에서 8박9일 동안 봉사활동을 하다.. "어르신 스트레스, 개그 한 방에 날려" 55세 무명 개그맨 김민은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 시각장애 1급인 그는 1m 이상 떨어져 있는 사물을 구분할 수 없다. 골목길을 가다 전봇대에 부딪혀 이마가 깨지고, 차도인 줄 모르고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적도 많다. 생계.. 서울시, '재능을 나눕시다' 양해각서 체결 조선일보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이 서울시의 나눔사업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과 함께 이웃돕기에 나선다.오세훈 서울시장과 변용식 조선일보 발행인,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성규 .. 외국인근로자 상담으로 연 '제2의 인생' 23일 오후 3시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2층 상담실에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30대 근로자가 들어섰다. 서툰 한국말로 "아저씨, 저 좀 도와주세요"라고 하자 머리가 하얗게 센 상담원이 반갑게 맞았다.백발(白髮)의.. 제대로 먹는 게 꿈인 '레슬링 꿈나무' 14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서울체육고교 레슬링 체육관 문을 열자 짙은 땀 냄새가 훅 풍겼다. 선수 40여명 틈에서 이 학교 1학년 김건호(16)군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겨루기 연습을 하고 있었다. 2시간 동안 땀으로 범벅된 얼굴.. 어린이재단도 '재능 나눔' 동참 조선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재능을 나눕시다' 캠페인에 어린이재단이 동참한다. 국내 최대 아동복지 전문 기관인 어린이재단은 재능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재능꿈나무 60명을 선발해 연간 최대 800.. 사회복지시설에 두 단체 사람들이 함께 나타나더니… 지난 1월 23일 오전 9시30분 경남 창원시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동보원 마당에 파란색 조끼를 입은 17명과 회색 조끼를 입은 18명이 원을 그리고 섰다. 한 남성이 외쳤다. “오늘 임무는 오후 1시까지 끝내야 합니다. 작업 시작!”.. "집엔 치약·칫솔도 없어"…4남매, 치과 가던 날 소영(14)·영민(12)·영우(9)·영호(7·이상 모두 가명) 4남매는 경남 김해시 4평(13㎡) 쪽방에 산다. 알코올 중독과 합병증으로 투병하는 아버지(46)는 한 달 전 병원에 입원했다. 엄마는 막내를 낳다가 세상을 떴다. 막일로.. 출처 : http://issue.chosun.com/2010/serial/talent/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