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고양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뉴스레터 (2009년 9월 1호)

black sheep wall! 2009. 10. 15. 09:08

 

 

 

 

 

자원봉사는 희망입니다!

2009년 9월 14일 발행

고양시종합자원봉사


청소년 재능봉사활동

고양예술고등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경남)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의 경우도 6,000여명의 고양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방학을 보람되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서관봉사활동, 장애인 및 노인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장애인인식 개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 관련 교육과 활동을 마련하여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봉사활동이 바로 고양예술고등학교(학교장 안병섭 ,이하 고양예고) 학생들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었다.

지난 8월 22일 토요일 아동보육시설 신애원(원장 김미영)에서는 고양예고 효사랑봉사단(“예효”,단장 김안나)과 미술과, 음악과, 문예창작과 학생 40여 명이 뜨거운 여름 태양 볕 아래에서 벽 세척 작업을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얼룩지고 우둘투둘한 벽을 일일이 물을 뿌리고 걸레로 문지르며 깨끗하게 닦아내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벽화봉사활동의 시작이다. 2시간 여의 벽 세척작업으로 학생들은 지쳐있고 땀범벅이 된 얼굴과 옷이 그리도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고양예고 학생들의 벽화봉사활동 지도를 맡으면서 학부모이기도 한 김안나씨는 “고양예고 학생들이 가진 재능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무척 대견하고, 학생들 또한 한명도 결석하지 않고 자발적이며 너무나도 즐겁게 봉사활동을 한다”며 칭찬과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벽화봉사활동은 쉽지도 않고 하루아침에 끝나는 활동이 아니다. 지난달 22일을 시작으로 29일, 9월 5일, 그리고 오는 9월 20일(일) 최종 마무리 작업에 들어간다.

지금 신애원에는 장독대를 넘나드는 잠자리, 튼튼하게 쭉 뻗은 나무들, 예쁜 나비와 꽃들, 그야말로  싱그러운 자연의 풍요로운 잔치가 벌여지고 있으며 신애원 아이들도 너무나 신이 나서 “누나, 코끼리 100마리도 그려줘.”라고 할 정도였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함께 하면서 재능 또한 살릴 수 있어 고양예고 벽화봉사활동이 고양시의 명물이며 고양예고의 명물이자 청소년봉사활동의 신선한 모델로 자리매김 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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