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署, 노인대상 영정사진 무료촬영

주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상 구현

"경찰이 이런일도 해주는 줄 몰랐어요! 찍어야지, 찍어야지 했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고맙습니다, 경찰관 아저씨”, 29일 오전 송포파출소에서 영정 사진을 촬영하고 나온 김모(68)씨는 경찰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일산경찰서 송포파출소(소장･김석열)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영정 사진촬영을 기획했다. 2주전부터 아파트 노인정 및 관리사무소에 협조하여 자체 방송 및 각 회의시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65세이상 대상자 약 3000명중 첫 날 100여명이 신청하여 방문 촬영하였고 앞으로도 500여명이 예상되며, 11cm×14cm 크기의 사진으로 생활안전 협의회 지원을 받아 지급 예정이다.   김춘섭 일산서장은 “경찰과 지역 주민간의 관계가 더욱 친근한 사이가 되어 스스로 다가올 수 있도록 유도하여 비 접촉 고객인 주민에게 봉사하는 단체로서의 경찰이 될 수 있도록”고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출처 : http://www.gyinews.co.kr/ArticleSearchView.asp?intNum=5123&sWord=봉사&sKey=&ASection=00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