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경기서북본부)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오는 10월6일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이하 ‘대회’ )를 위한 준비를 대부분 마쳤다.
10월 고양호수예술축제(10월7일~9일),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10월1일~16일), 고양행주문화제(10월7일~9일), 야외조각축제(10월5일~16일) 등 다양한 고양글로벌대축제와 함께 최고의 대회를 준비해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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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현황
먼저 경기장 현황을 살펴보자. 4만2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양종합운동장을 포함해 지난 7월 새롭게 완공된 고양체육관은 현재 2차례의 프레(Pre)대회를 치르며 경기시설이나 운영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또한 시는 1,430억여원의 비용을 투자해 암벽등반 경기장, 대화동 체육시설을 신축하고 테니스장과 축구장의 개·보수를 9월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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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현황
자원봉사자는 3,500명으로 역대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그 중 시는 1,656명을 목표로 했으나 모집인원 대비 10% 초과된 1,815명이 접수했으며, 이들 가운데 엄선된 인력으로 경기안내, 급수봉사, 환경미화, 교통ㆍ주차 등 10개 분야에서 현장 업무를 담당한다.
선수단 자매결연과 서포터즈
선수단과 시는 선수단 자매결연과 서포터즈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1실과+1유관기관+1기업체+1단체’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들은 경기장별, 종목별로 행사기간 동안 체전 분위기를 한껏 조성하고 참가선수단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숙박시설
가장 우려되었던 숙박시설은 현재 1만1,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시뿐 아니라 타 시·군·구의 추가협조를 통해 충분한 숙박업소를 확보했다.
전국체육대회 사전대회
아울러 이번 대회 사전점검 및 완벽한 준비를 위해 그동안 대회 종목으로 사전대회인 프레대회를 개최했다.
3월 ‘전국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를 포함하여 ‘고양 국제 여자 챌린지 테니스 대회’, 7월에는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등 총 7종목 중 6개 종목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마지막으로 9월에는 ‘제60회 회장배 전국 수영 대회’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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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92회 대회는 10월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주 개최지인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시, 용인시, 안양시, 성남시 등 20여 개의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5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사상 처음으로 개·폐회식이 스타디움을 벗어나 야외인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진행된다.
경기서북본부 = 박명희 기자
출처 : http://www.newsshare.co.kr/sub_read.html?uid=20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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