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동 학생 자원봉사활동 운영 식사동 주민센터는 7월 18일부터 8월19일까지 한 달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 자원봉사 활동’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학생자원봉사는 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각 2시간씩 담당공무원인솔하에 운영되었으며, 운영기간 한 달 동안 관내 초ㆍ중ㆍ고 학생 500여명(1일평균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실하고 진지한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이용객이 많은 주요 공원 등에서 쓰레기 수거와 주민센터 환경정비 및 행정업무 보조 활동 등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하여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주민센터의 역할을 배우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백석1동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출동’ 18일 백석1동 7블록 경로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이날 7블록 경로당에는 일산동구보건소와 국립암센터, 튼튼마디한의원에서 파견 나온 5명의 의료진들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이루어진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는 경제 사정이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은 9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백석동 7블록 경로당으로 방문하면 ‘우리 동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두2동 원로 오찬 간담회 마두2동 주민센터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19일 개최된 간담회는 동정 업무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마두2동의 지역 원로인 단지별 노인회장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장ㆍ체육회장ㆍ청소년지도위원장 등 직능단체장,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등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통해 동정 업무 추진 및 주민 화합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강촌마을 3단지 노인 회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해 마두2동장은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전했다.
송산동 주민센터 마을신문 이름 공모 송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빈)는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소식 및 우리 마을의 소식을 담을 신문의 이름을 공모한다. 주민자치위원회에 따르면 주민들이 자신들의 눈으로 보고 느낀 점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나가고자 마을신문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마을신문의 이름을 공모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름,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이름 등을 접수받고 있다. 공모접수는 9월말까지 하며,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075-7944)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빈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심도있는 의견이 반영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정착으로 소통의 장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주민의 참여를 부탁했다.
행신2동, 학생봉사활동 마쳐 행신2동은 7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실시한 하계 학생봉사활동이 그동안 5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8월 20일 마을 대청소를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하계 학생봉사활동은 매년 실시하는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선웅주)의 지역특화 사업으로,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이 마을을 깨끗하게 청소하면서 애향심을 기르는 행사다. 이번 여름 봉사활동은 주로 많은 비에 지저분해진 마을을 청결하게 하는 데 큰 효과를 거뒀다. 13일에는 우리 마을 바로알기 및 인성교육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교육, 청소년과 마을 어른들이 자연스럽게 마을의 유래, 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번 행사로 주민자치위원들은 진정한 지역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선웅주 행신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생들의 마을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하계 학생봉사활동을 잘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겨울 방학에도 학생들과 마을을 위해 학생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중산동 고봉산 초입 등산로 정비 길고 긴 장마가 끝나면서 여러 곳에 그 흔적을 남겼다.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산 안곡 습지 주변에도 고봉산 등산로를 따라 물길이 생기면서 많은 토사가 등산로 및 습지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장을 뒤덮어 등산객 및 생태체험 현장학습을 위하여 찾아오는 어린아이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사업장이 흉물스럽게 변했다. 19일, 중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정숙) 위원들과 직원들이 동구청 재난관리팀의 협조를 받아 포클레인을 동원하여 등산로 일부와 습지 토사를 정비했다. 김영철 동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고봉산을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현장체험학습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잘 정돈되어 있는 풍경을 보여줄 수 있어 땀 흘린 보람이 있었다”며 함께 동참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직원들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탄현동 청소년 지역 청소에 흐뭇 탄현동 주민센터는 22일 주민자치위원들의 인솔 하에 학생들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30여명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느낄 수 있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속된 장마로 인하여 도로변에 빗물로 인하여 씻겨 내려온 각종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사는 동네를 친구들과 같이 청소하여 보람을 느꼈고, 무더운 날씨에 힘들게 일하는 어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하게 됐다”며 “짧지만 보람찬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전했다. 전병구 탄현동장은 “앞으로도 방학기간 중 학생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2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하여 학교 교육의 연장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정1동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 화정1동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공공임대자전거 사업과 연계하여 생활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사)신명나는 한반도 자전거에 사랑을 싣고’ 주관 하에 공기압 체크와 브레이크 점검, 펑크 등 간단한 수리는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안장, 체인, 튜브교체 등 5,000원 이상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수리는 부품비만 받고 정비하여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장항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집 고양적십자사 장항봉사회(회장 노순정)는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할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항봉사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적으로 어버이결연세대 주ㆍ부식배달, 경로당 명절 위문품 전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재난ㆍ재해구조활동 등 적십자 봉사회의 본연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선정하여 연 4회 수업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뛰어난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경우 연 400만원의 등록금을 보조하는 장학사업 실시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불씨를 밝히는 따뜻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만 35세 이상 남ㆍ녀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는 활동력이 있은 주민 중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오는 9월30일까지 수시 모집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장항2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항2동 주민센터(8075-6942)로 문의하면 된다.
중산동 새마을부녀회 8월중 정기회의 중산동 부녀회(회장 신순영)는 17일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홈스테이 호스트 모집 안내 등 시정홍보자료와 결산자료를 내용으로 8월중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로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계획 등 하반기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활동계획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산동 부녀회는 평소 평생돌보미 가족결연 지원 사업, 재활용 의류수거 활동, 경로잔치, 어린이 나눔장터,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개최하며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성사1동 원당섹소픈클럽과 연주회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사연)는 감미로운 색소폰 소리로 감성을 적셔줄 ‘전국체전 성공기원 주민과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회’를 20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성사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사1동 ‘원당색소폰클럽’ 동호회(회장 박성호)가 주축이 되어 누구나 알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요와 팝송이 연주됐다. 또,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성사1동 ‘원당색소폰클럽’은 직장인 등 15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동호회로 틈틈이 익혀온 색소폰 연주 실력으로 지역의 봉사활동 및 작은 연주회를 열어 주민들의 정서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황사연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화려하고 대규모의 연주회 보다는 이러한 마을단위의 작은 연주회가 지역주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결집력으로 제92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작은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연주회 기획의도를 밝혔다.
출처 : http://www.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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