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서구, 시민복지과 자원봉사활동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봉사단 구성

기사입력 : 2011년08월23일 12시56분

(아시아뉴스통신=이인구 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해 공무원 스스로가 솔선수범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부서 직원들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정기 자원봉사활동은 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을 받아 초등학생 2자녀와 어렵지만 꿋꿋하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집안 곳곳 묶은 때를 털어내며 자원봉사의 모범적인 작은 실천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번 사업은 매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관리를 필요로 하는 가정 1곳을 선정해 실내청소, 빨래 등 집안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닦아내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복지과 직원은 "휴일을 반납하고 흘린 오늘의 땀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뿌듯해 했다. 일산서구 시민복지과는 '정기 자원봉사의 날 운영' 이외에도 '홀로 계신 어른 방문 도우미 활동', '저소득 아동 문화체험사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속으로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을 발굴ㆍ실천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258062&thread=09r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