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창릉천 쓰레기 수거에 자원봉사자 구슬땀

black sheep wall! 2011. 8. 12. 09:44

-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지회 회원과 학생 등 70여명 참여 -

 

 

 

 
고양시 덕양구(구청장 정구상)는 집중호우로 생활쓰레기가 쌓여있는 하천에 대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지회(지회장 조남희) 회원 10명과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및 구청직원 15명이 참여해 창릉천 하류 대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대청소는 7월말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로 인해 하천으로 휩쓸려온 각종 생활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고양시 특수임무수행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에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에서는 차량 2대와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마대를 지원하고 환경녹지과 직원, 희망근로자, 청원경찰 등이 동참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 하천을 맑게 하고자 온 힘을 다해 1톤 차량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주변은 집중호우 이전의 깨끗한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양지회 조남희 회장은 “깨끗하고 맑은 하천을 가꾸기 위해 이후에도 창릉천, 공릉천 등의 하천 내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덕양구 환경녹지과(담당자 정원연 ☎ 8075-5252)

[안홍필 - 기자 경기서북부 뉴스21 ] 2011.08.11 16:21:17

 

 

출처 : http://www.krnews21.co.kr/?module=Board&action=SiteBoard2&sMode=VIEW_FORM&iBrdNo=5&iBrdContNo=80833&sBrdContRe=0&CurrentPage=1&NewBrdNo=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