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식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급식봉사

black sheep wall! 2011. 7. 7. 10:07

흘린 땀보다 값진 봉사활동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칠홍)는 지난해부터 한 달에 한 번 일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는다.
복지관 경로식당에는 영양사 1명, 조리 및 취사원 6명이 내근직으로 근무하며 여러 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일 1,500명의 노인 분들 식사를 준비하느라 땀을 흘리고 있다.
봉사에 참여하는 한 위원은 “집에서는 설거지도 하지 않지만, 이곳에 오면 재료 다듬기에서부터 설거지, 청소, 배식까지 모든 일을 다 맡아서 해야한다”며 “하지만 내가 힘든 것보다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일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실제로 2011년에 들어서 복지관 자원봉사 인원이 많이 줄어, 작년에 비해 위원님들께서 힘들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다른 어떤 봉사보다 값진 일이라는 생각에는 다들 동의하신다”고 전하며, “힘들지만 복지관 급식봉사는 계속 해 나갈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안홍필 - 기자 경기서북부 뉴스21 ] 2011.07.06 10:13:27

 

출처 : http://www.krnews21.co.kr/?module=Board&action=SiteBoard2&sMode=VIEW_FORM&iBrdNo=5&iBrdContNo=78987&sBrdContRe=0&CurrentPage=1&NewBrdNo=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