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 대학생 농촌봉사

 

 

 

 

 

 

 

【수원=뉴시스】유명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23~24일 도내 대학생 자원봉사단 80여명과 안산시 대부동 포도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해 도자원봉사센터가 대학생 우수자원봉사팀으로 선정한 대학 동아리 봉사팀 소속이다.

이들은 포도송이에 봉지 씌우기, 포도순 제거하기 등의 활동을 했고, 리더스 워크숍도 열어 청년 봉사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들은 고양, 구리, 안양, 용인, 포천, 화성 등 도내 각 지역 학생들"이라며 "장마가 오기 전 포도밭을 정비해야 하는 농부의 심정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농민들과 함께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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